비트
비트는 진한 붉은색 뿌리채소로, 자를 때 배어 나오는 색이 강렬해 '레드비트'라고도 불려요. 봄~초여름(3~6월)과 가을에 나오며 제주·강원 등에서 재배해요. 흙내 섞인 은은한 단맛이 나고, 생으로 갈아 주스에 넣거나 얇게 저며 샐러드에, 익혀서 피클·수프(보르시)로 먹어요. 즙이 손과 도마에 잘 물드니 주의해요.

- 분류
- 채소류
- 제철
- 봄 · 여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좋은 재료 찾기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하며 잔뿌리와 흙이 적당히 붙어 있는 것을 고르세요. 들었을 때 묵직하고, 잎이 달려 있다면 그 자리가 싱싱한 것이 갓 수확한 신호예요. 지나치게 큰 것은 심이 억세고 흙내가 강할 수 있어 중간 크기가 무난해요. 무르거나 쭈글쭈글한 것, 표면이 갈라진 것은 피합니다.
맛있게 준비하기
장갑을 끼고 흐르는 물에 솔로 흙을 문질러 씻은 뒤, 생으로 쓸 때는 껍질을 필러로 벗겨 채칼로 얇게 저미거나 강판에 갈아요. 익힐 때는 껍질째 삶거나 구운 뒤 식혀서 껍질을 손으로 밀어 벗기면 색 손실이 적어요. 도마와 손에 물든 색은 레몬즙이나 소금으로 문지르면 빠집니다. 잎도 근대처럼 데쳐 나물로 먹을 수 있어요.
신선함 오래 두기
잎을 잘라내고 흙만 턴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봉지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두면 2주 이상 가요. 자른 비트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일주일 안에 씁니다. 오래 두려면 삶거나 구워 익힌 뒤 큐브로 썰어 냉동해요. 갈아서 얼음틀에 얼려 두면 주스나 요리에 색을 더할 때 편리해요.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1월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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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비트 뿌리
기준 100 g
- 에너지
- 26 kcal
- 단백질
- 1.56 g
- 지방
- 0.14 g
- 탄수화물
- 5.26 g
- 나트륨
- 83 mg
비트 잎
데친것
기준 100 g
- 에너지
- 15 kcal
- 단백질
- 2.3 g
- 지방
- 0.2 g
- 탄수화물
- 2.2 g
- 나트륨
- 159 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