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식재료

미역

미역은 바다에서 자라는 갈조류로, 기장과 울산 강동의 해안 풍경과 함께 떠올리는 식재료예요. 갓 거둔 생미역은 매끈하면서도 탄력 있는 결이 살아 있고, 말린 미역은 물에 불리면 부드러운 잎으로 넉넉하게 늘어나요. 국을 끓이면 바다의 감칠맛이 국물에 스며들고, 데쳐 초장에 찍거나 새콤하게 무쳐도 잘 어울립니다. 줄기와 잎의 식감이 달라 요리에 맞춰 나누어 쓰기도 해요.

미역 식재료 사진
분류
수산물
제철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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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역은 짙은 갈색이나 초록빛이 고르고 윤기가 있으며, 잎과 줄기가 지나치게 물러지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손으로 만졌을 때 탄력이 있고 상쾌한 바다 향이 나며 시큼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없는지 확인해요. 마른미역은 잎이 지나치게 잘게 부서지지 않고 눅눅함이나 곰팡이 흔적이 없는 것이 좋아요. 국용인지 무침용인지 제품의 부위와 형태를 살펴 필요한 양만 준비하세요.

손질하기

맛있게 준비하기

생미역은 찬물에서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소금기와 이물질을 없애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요.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짧게 넣었다가 색이 선명해지면 바로 건져 찬물에 식혀야 식감이 살아납니다. 마른미역은 찬물에 필요한 만큼만 불리고, 충분히 부풀면 헹군 뒤 물기를 가볍게 짜서 사용하세요. 국을 끓일 때 먼저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으면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요.

보관하기

신선함 오래 두기

생미역은 물기를 가볍게 빼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가능한 한 빨리 먹어요. 오래 둘 양은 살짝 데친 뒤 한 번 쓸 만큼씩 나누어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하세요. 마른미역은 습기와 햇빛을 막아 밀폐한 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요. 불린 미역은 쉽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남겨 두지 말고 바로 조리하며, 냄새나 촉감이 달라졌다면 사용하지 않아요.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7월의 안부

햇살이 길게 머무는 날,다음 제철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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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미역

    말린것

    기준 100 g

    에너지
    110 kcal
    단백질
    21.13 g
    지방
    0.79 g
    탄수화물
    29.88 g
    나트륨
    미제공 mg

    미역 (생것)

    생것

    기준 100 g

    에너지
    14 kcal
    단백질
    1.96 g
    지방
    0.18 g
    탄수화물
    4.45 g
    나트륨
    미제공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