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기장은 좁쌀보다 조금 굵은 노란 잡곡으로, 잡곡밥에 넣으면 차진 기운과 고소한 맛을 더해요. 강원·경남 등 산간과 밭에서 재배해 가을(8~10월)에 거두며, 찰기장과 메기장이 있어요. 예부터 오곡밥과 별식 떡에 쓰였고, 소화가 잘돼 죽으로도 즐겨요. 알이 작아 물에 헹굴 때 흘리기 쉬우니 고운체를 쓰면 좋아요.

- 분류
- 곡류
- 제철
- 여름 · 가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좋은 재료 찾기
알이 고르게 노랗고 윤기가 돌며, 깨지거나 쭉정이가 적고 눅눅한 냄새가 없는 것을 고르세요. 색이 지나치게 바랬거나 거뭇한 알이 섞인 것, 벌레 먹은 흔적이 있는 것은 오래된 거예요. 손으로 만졌을 때 보송하고 서로 뭉치지 않아야 하며, 도정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것이 고소한 맛이 살아요. 포장의 수확·도정 연도를 확인합니다.
맛있게 준비하기
고운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비벼 서너 번 헹구고, 30분쯤 불렸다가 밥에 섞어요. 쌀 대비 10~20% 정도 넣으면 질지 않게 잘 어우러져요. 죽은 불린 기장을 넉넉한 물에 오래 끓여 알이 퍼지게 하고, 오곡밥에는 다른 잡곡과 함께 안칩니다. 떡에 쓸 때는 충분히 불려 물기를 빼고 쪄요.
신선함 오래 두기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하며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여름철에는 냉장이 안전해요. 잡곡은 벌레가 잘 생기니 월계수잎이나 마른 고추를 함께 넣어 두면 도움이 됩니다. 다른 곡물과 섞이지 않게 따로 담고, 오래 두면 고소한 향이 빠지니 3~6개월 안에 쓰는 것이 좋아요. 눅눅해졌다면 팬에 볶아 수분을 날립니다.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4월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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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기장 도정
생것
기준 100 g
- 에너지
- 360 kcal
- 단백질
- 11.2 g
- 지방
- 1.9 g
- 탄수화물
- 74.6 g
- 나트륨
- 6 mg
기장 찰기장 도정
생것
기준 100 g
- 에너지
- 371 kcal
- 단백질
- 13.63 g
- 지방
- 3.77 g
- 탄수화물
- 69.65 g
- 나트륨
- 5 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