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식재료
머위
머위는 이른 봄에 잎과 잎자루(대)를 먹는 나물로,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봄 입맛을 돋워요. 3~4월에 연한 잎을 뜯고, 조금 더 자란 것은 잎자루를 데쳐 껍질을 벗겨 나물이나 조림으로 먹어요. 논산·서천 등에서 재배하며 남부에서는 더 일찍 나와요. 쌈, 된장무침, 들깨 볶음이 대표적이에요.

- 분류
- 채소류
- 제철
- 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좋은 재료 찾기
잎이 짙은 초록색으로 짓무르지 않고, 잎자루가 통통하며 아삭하게 부러지는 것을 고르세요. 잎이 너무 크고 뻣뻣한 것보다 손바닥만 한 어린잎이 부드러워요. 잎자루 자른 자리가 마르거나 갈변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신선합니다. 특유의 쓴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제맛이에요.
맛있게 준비하기
잎과 잎자루를 나누고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끓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요. 잎자루는 데친 뒤 한쪽 끝을 꺾어 겉의 질긴 섬유질을 죽 벗겨내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요. 잎은 데쳐서 된장에 무치거나 쌈으로 싸고, 잎자루는 들기름에 볶다가 들깻가루를 넣어 자작하게 조립니다. 쓴맛이 강하면 데친 물을 여러 번 갈아 주세요.
신선함 오래 두기
씻지 않은 채로 젖은 신문지에 싸서 봉지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두고 2~3일 안에 데치세요. 봄나물이라 금방 시들고 쓴맛이 강해집니다. 데쳐서 쓴맛을 우려낸 뒤 물기를 꼭 짜 소분해 냉동하면 한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잎자루 조림은 만들어서 냉장하면 밑반찬으로 일주일쯤 갑니다.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7월의 안부
이 달에 확인된 제철 지역 정보는 없어요. 다른 달도 펼쳐보세요.
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머위
기준 100 g
- 에너지
- 17 kcal
- 단백질
- 2.31 g
- 지방
- 0.14 g
- 탄수화물
- 2.74 g
- 나트륨
- 2 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