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식재료

귤은 겨울을 대표하는 감귤류 과일로, 제주에서 대부분이 재배돼요. 노지에서 키운 노지귤은 11~12월에,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하우스귤과 만감류는 시기를 달리해 나오면서 사실상 사철 만날 수 있어요. 껍질이 잘 벗겨지고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한라봉·천혜향·레드향 같은 만감류는 더 크고 단맛이 진해요. 생과로 먹는 것 외에 껍질을 말린 진피, 청, 마멀레이드로도 활용해요.

귤 식재료 사진
분류
과일류
제철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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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과 알맹이 사이가 뜨지 않고 팽팽하게 붙어 있는 것이 신선해요. 껍질색이 고르게 주황빛이며 꼭지가 파랗고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고, 들었을 때 크기에 비해 묵직한 것이 과즙이 많아요. 껍질이 너무 두껍거나 들뜬 것은 속이 퍼석할 수 있고, 물렁하거나 곰팡이 핀 부분이 있으면 옆 귤로 번지니 피하세요. 껍질이 조금 얇고 납작한 것이 대체로 더 달아요.

손질하기

맛있게 준비하기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닦고 손으로 껍질을 벗겨 그대로 먹어요. 하얀 속껍질과 심을 싫어한다면 살살 떼어내고, 청이나 마멀레이드를 만들 때는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은 뒤 껍질째 얇게 썹니다. 진피로 쓸 껍질은 잘 씻어 물기를 없애고 채반에 널어 바삭하게 말려요. 냉동해 두었던 귤은 살짝 녹여 셔벗처럼 먹거나 주스로 갈면 좋아요.

보관하기

신선함 오래 두기

귤은 상자째 두면 눌린 아래쪽부터 무르니, 넓은 바구니에 한두 겹으로 펼쳐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둡니다. 무른 귤이 보이면 바로 골라내고,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깔면 습기가 덜 차요. 오래 두려면 껍질을 벗겨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고, 껍질째 얼려도 됩니다. 냉장 보관은 수분이 날아가 퍼석해지기 쉬우니 며칠 안에 먹을 양만 넣어 두세요.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11월의 안부

찬바람이 문을 두드리면,우리 이곳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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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귤 온주밀감

생것

기준 100 g

에너지
39 kcal
단백질
0.53 g
지방
0.1 g
탄수화물
10.04 g
나트륨
2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