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식재료

앵두

앵두는 앵두나무에 초여름 잠깐 열리는 작고 새빨간 열매예요. 강원 양양을 비롯해 예부터 집 마당이나 밭 언저리에서 흔히 키웠어요. 알이 손톱만 하고 씨가 크며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 물러지기 쉬워 시장에서도 잠깐만 볼 수 있어요. 생과로 먹거나 화채에 띄우고, 청·잼·과실주로 담가요.

앵두 식재료 사진
분류
과일류
제철
여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고르기

좋은 재료 찾기

껍질이 팽팽하고 투명하게 붉으며 윤기가 도는 것이 신선해요. 무르거나 터진 알, 곰팡이가 섞이지 않았는지 보고, 꼭지가 초록빛으로 붙어 있는 것을 고르세요. 알이 고르게 붉고 크기가 굵은 것이 잘 익은 것이며, 색이 옅고 단단한 것은 신맛이 강해요. 바닥에 붉은 즙이 흥건하면 이미 물러진 것이니 피합니다.

손질하기

맛있게 준비하기

물에 오래 담그면 터지므로 흐르는 물에 재빨리 헹궈 채반에 밭쳐요. 꼭지를 손으로 떼고, 화채에는 그대로 띄웁니다. 잼이나 즙은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으깨며 끓인 뒤 고운체에 내려 씨와 껍질을 거르고 설탕을 넣어 조려요. 청은 씻어 물기를 없앤 알과 설탕을 켜켜이 담습니다.

보관하기

신선함 오래 두기

앵두는 하루가 다르게 물러지니 사 온 즉시 키친타월을 깐 용기에 한 겹으로 담아 냉장하고 하루 이틀 안에 먹어요. 오래 두려면 씻어 물기를 없애고 쟁반에 펼쳐 얼린 뒤 봉지에 담아 냉동합니다. 냉동 앵두는 갈아서 주스나 잼으로 쓰기 좋아요. 씨째 청으로 담그면 씨의 향이 우러나 향긋해요.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5월의 안부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다음 제철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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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앵두

    생것

    기준 100 g

    에너지
    61 kcal
    단백질
    1.1 g
    지방
    0.3 g
    탄수화물
    15.2 g
    나트륨
    10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