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 가을의 식재료

도라지

도라지는 하얀 뿌리를 먹는 초롱꽃과 식물로, 쌉싸래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여주·이천·홍천 등에서 재배하며 여름~가을(7~9월)에 캐고, 오래 키운 것일수록 약재로 값을 쳐요. 생채·무침·나물로 먹고, 배·꿀과 함께 도라지청을 만들어 기침이 잦을 때 즐겨요. 쓴맛을 빼는 손질이 맛을 좌우해요.

도라지 식재료 사진
분류
채소류
제철
여름 · 가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고르기

좋은 재료 찾기

뿌리가 곧고 몸통이 매끈하며 잔뿌리가 적고, 색이 희고 깨끗한 것을 고르세요. 눌렀을 때 단단하고 물기가 도는 것이 신선하며, 자른 자리가 마르거나 갈변한 것, 심하게 갈라진 것은 피합니다. 껍질이 있는 통도라지는 흙이 촉촉하게 붙은 것이 좋고, 손질된 것은 색이 지나치게 하얗다면 표백을 의심해 봅니다. 굵기가 고른 것이 손질하기 편해요.

손질하기

맛있게 준비하기

통도라지는 흙을 씻고 칼이나 감자칼로 껍질을 벗긴 뒤, 굵으면 반으로 갈라 결대로 찢거나 어슷 썰어요. 소금을 뿌려 조물조물 주무른 다음 찬물에 헹구기를 두세 번 반복하면 쓴맛과 아린 맛이 빠집니다. 생채는 물기를 짜 고춧가루 양념에 무치고, 나물은 기름에 볶다가 물을 조금 넣어 부드럽게 익혀요. 청은 씻어 말린 도라지를 배·꿀과 갈아 조립니다.

보관하기

신선함 오래 두기

흙이 묻은 통도라지는 신문지에 싸서 봉지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두면 일주일 이상 가요. 껍질 벗긴 것은 물에 담가 밀폐한 뒤 냉장하고, 물을 매일 갈면 3~4일 갑니다. 오래 두려면 껍질을 벗겨 찢은 뒤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빼고 냉동해요. 소금에 주물러 쓴맛을 뺀 상태로 소분 냉동하면 바로 무쳐 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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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도라지 뿌리

    기준 100 g

    에너지
    56 kcal
    단백질
    1.7 g
    지방
    0.11 g
    탄수화물
    13.08 g
    나트륨
    3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