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식재료

멥쌀

멥쌀은 우리가 매일 밥으로 먹는 일반 쌀로, 찰기가 적당해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지어져요. 경기·충청·전북 등 전국에서 재배하며 가을(9~10월)에 수확한 햅쌀이 가장 맛있어요. 밥 외에 떡·죽·미음·쌀가루의 기본이 되고, 품종과 도정 상태, 물 비율에 따라 밥맛이 크게 달라져요. 도정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빠지고 산화해 맛이 떨어져요.

멥쌀 식재료 사진
분류
곡류
제철
가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고르기

좋은 재료 찾기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크기가 고르고, 부서진 싸라기나 하얗게 분질화된 알(등숙 불량), 금 간 알이 적은 것을 고르세요. 쌀겨 냄새가 아니라 쿰쿰하거나 눅눅한 냄새가 나면 오래된 거예요. 포장에 표시된 도정 연월일이 가까울수록 좋고, 품종·등급·단일품종 여부를 확인합니다. 소포장으로 사서 한두 달 안에 먹는 것이 밥맛을 지키는 길이에요.

손질하기

맛있게 준비하기

밥 짓기 전에 물을 부어 재빨리 저어 첫 물은 바로 버리고, 가볍게 두세 번 헹궈요(요즘 쌀은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30분 정도 불렸다가 같은 부피의 물(햅쌀은 조금 적게)로 안치면 고슬한 밥이 돼요. 죽·미음은 불린 쌀을 갈거나 으깨어 물을 넉넉히 잡아 오래 끓이고, 떡은 불린 쌀을 빻아 쌀가루로 만들어 쪄요. 씻은 뒤 오래 방치하면 쌀이 부스러지니 바로 안칩니다.

보관하기

신선함 오래 두기

쌀은 밀폐 용기(쌀통)에 담아 서늘하고 어두우며 건조한 곳에 두고, 싱크대 아래처럼 습한 곳은 피하세요. 여름철에는 냉장고 채소칸에 페트병이나 지퍼백으로 소분해 넣으면 벌레와 산화를 늦출 수 있어요. 쌀벌레 방지에 마른 고추나 시판 방충제를 함께 넣고, 새 쌀을 부을 때는 통을 비워 묵은 쌀가루를 닦아냅니다. 도정 후 한 달이 지나면 물을 조금 넉넉히 잡아 안쳐요.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8월의 안부

여름빛이 무르익으면,다음 제철을 기다려요.

    이 달에 확인된 제철 지역 정보는 없어요. 다른 달도 펼쳐보세요.

    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멥쌀 백미

    생것

    기준 100 g

    에너지
    366 kcal
    단백질
    6.81 g
    지방
    1.05 g
    탄수화물
    78.74 g
    나트륨
    2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