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식재료

들깨

들깨는 들깻잎을 얻는 그 식물의 씨앗으로, 볶아서 갈면 들깨가루, 짜면 들기름이 돼요. 강원 홍천·양평 등에서 재배해 가을(10월)에 거둬요. 고소하면서 진한 향이 있어 나물 무침, 들깨탕, 들깨수제비, 미역국에 넣어 국물을 걸쭉하고 구수하게 만들어요.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무침과 마무리에 쓰고, 산패가 빨라 조금씩 사는 것이 좋아요.

들깨 식재료 사진
분류
견과·임산물
제철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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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낟알은 알이 고르고 통통하며, 쭉정이와 이물질이 적고 쩐 기름 냄새가 없는 것을 고르세요. 색이 지나치게 거뭇하거나 눅눅한 것, 벌레 먹은 것은 오래된 거예요. 들깨가루는 갈아 놓은 지 오래되면 산패해 쓴맛이 나니 소량씩 사고, 볶은 향이 살아 있는 것이 좋아요. 들기름은 짙은 갈색으로 맑고, 병에 침전물이나 쩐내가 없는 것을 고릅니다.

손질하기

맛있게 준비하기

낟알은 체에 밭쳐 헹군 뒤 물기를 빼고 팬에 약불로 저어 가며 볶아 고소한 향을 낸 다음, 분쇄기에 갈아 들깨가루로 씁니다. 국·탕에 넣을 때는 물이나 육수에 개어 넣어야 뭉치지 않고,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끓여요. 나물은 데친 나물에 들기름·들깨가루·국간장을 넣어 무치고, 수제비·칼국수는 들깨물을 넉넉히 잡아 끓입니다. 통들깨를 우려 들깨물로 쓰기도 해요.

보관하기

신선함 오래 두기

통들깨는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어두운 곳이나 냉장고에 두고, 볶은 뒤에는 산패가 빨라 냉장·냉동 보관합니다. 들깨가루는 반드시 냉동실에 두고 한 달 안에 쓰는 것이 좋아요. 들기름은 빛과 열을 피해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세워 두고 개봉 후 1~2개월 안에 소비하며, 냄새가 시큼하거나 쩐내가 나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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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안부

가을빛이 깊어지는 날,우리 이곳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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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들깨

기준 100 g

에너지
530 kcal
단백질
22.68 g
지방
39.74 g
탄수화물
29.26 g
나트륨
1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