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잎
콩잎은 콩(주로 대두) 포기에서 딴 잎으로, 경상도 지방에서 특히 즐겨 먹는 쌈·장아찌 재료예요. 여름의 푸른 콩잎과 가을에 노랗게 물든 단풍콩잎(노란 콩잎)을 나눠 쓰며, 9~10월에 많이 거둬요. 푸른 콩잎은 삭혀서 된장이나 간장에 박고, 노란 콩잎은 김치처럼 양념해 담가요. 특유의 콩 비린 듯 구수한 향이 있어요.

- 분류
- 채소류
- 제철
- 가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좋은 재료 찾기
잎이 깨끗하고 벌레 먹은 구멍이 적으며, 크기가 고르고 짓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푸른 콩잎은 진한 초록색으로 도톰한 것, 노란 콩잎은 고르게 노랗게 물들고 검은 반점이 적은 것이 좋아요. 잎자루가 너무 길거나 억세지 않고, 잎끝이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합니다. 보통 30~50장씩 묶음으로 파니 아래쪽 잎 상태도 확인하세요.
맛있게 준비하기
잎을 한 장씩 흐르는 물에 씻어 잎자루의 억센 끝을 조금 잘라내요. 푸른 콩잎은 소금물이나 쌀뜨물에 담가 여러 날 삭혀 풋내와 질긴 기를 뺀 뒤 헹궈서 양념에 박습니다. 노란 콩잎은 삭히지 않고 씻어 물기를 뺀 뒤 멸치액젓·고춧가루 양념을 켜켜이 발라 담가요. 삭힌 콩잎은 여러 장을 포개 돌돌 말아 썰어 냅니다.
신선함 오래 두기
생콩잎은 씻지 않은 채 젖은 신문지에 싸서 봉지에 담아 냉장하고 3~4일 안에 손질하세요. 삭히는 중에는 서늘한 곳에 두고 소금물이 잠기게 관리합니다. 담근 콩잎장아찌·김치는 밀폐해 냉장하면 몇 달간 두고 먹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져요. 삭힌 콩잎을 물기 짜 소분해 냉동해도 됩니다.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콩잎 잎
생것
기준 100 g
- 에너지
- 94 kcal
- 단백질
- 6.6 g
- 지방
- 0.3 g
- 탄수화물
- 21 g
- 나트륨
- 미제공 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