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로, 울퉁불퉁하고 단단하며 향이 아주 진한 가을 과일이에요. 경북 의성·군위·청도, 충남 공주 등에서 나오고 9~10월에 노랗게 익어요. 신맛과 떫은맛, 강한 섬유질 때문에 생으로는 먹지 않고 차, 청, 정과로 담가요. 방 안에 두면 은은한 향이 오래 퍼져 예부터 향기 나는 과일로도 사랑받았어요.

- 분류
- 과일류
- 제철
- 가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좋은 재료 찾기
껍질이 매끈하고 진한 노란색을 띠며 상처나 무른 부분이 없는 것을 고르세요. 손에 들었을 때 크기에 비해 묵직하고 아주 단단하며, 코를 대면 달콤하고 진한 향이 확 올라오는 것이 잘 익은 거예요. 표면에 끈적한 진이 살짝 배어 나오는 것은 향이 무르익은 신호로 괜찮아요. 초록빛이 많이 돌면 향과 단맛이 덜하니 며칠 더 두었다 씁니다.
맛있게 준비하기
겉의 끈적임과 솜털을 굵은소금이나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어요. 모과는 아주 단단해서 도마 위에 안정적으로 놓고 큰 칼로 조심히 4등분한 뒤 씨와 딱딱한 심을 도려냅니다. 청이나 차는 껍질째 얇게 저미거나 채 썰어 설탕과 켜켜이 재우고, 정과는 삶아서 조려요. 손질 중 갈변하지만 맛에는 지장이 없어요.
신선함 오래 두기
통모과는 바구니에 담아 서늘한 실온에 두면 2~3주간 향을 즐기며 보관할 수 있고, 무르기 시작하면 바로 손질하세요. 오래 두려면 저미거나 채 썰어 물기를 없애고 소분해 냉동합니다. 담근 모과청은 한 달쯤 숙성한 뒤 건더기를 건져 냉장하고, 차로 마실 때 뜨거운 물에 타요. 정과는 밀폐해 냉장 보관합니다.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6월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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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모과
생것
기준 100 g
- 에너지
- 78 kcal
- 단백질
- 0.7 g
- 지방
- 0.4 g
- 탄수화물
- 20 g
- 나트륨
- 2 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