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여름 · 가을의 식재료

참깨

참깨는 볶아서 통깨로 뿌리거나 갈아서 깨소금, 짜서 참기름으로 쓰는 대표 향신 씨앗이에요. 안동·의성·신안 등에서 재배해 늦여름~가을(8~9월)에 거두며, 흰깨와 검은깨(흑임자)가 있어요. 고소한 향이 한식의 마무리를 책임지고, 참기름은 나물·비빔·양념에 빠지지 않아요. 국산 참깨는 향이 진하고 알이 통통한 편이에요.

참깨 식재료 사진
분류
견과·임산물
제철
봄 · 여름 · 가을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고르기

좋은 재료 찾기

낟알이 고르게 통통하고 색이 균일하며, 쭉정이·모래·이물질이 적은 것을 고르세요. 손으로 한 줌 쥐었다 놓았을 때 서로 뭉치지 않고 보슬보슬 흩어지며, 쩐 기름 냄새나 눅눅한 냄새가 없어야 해요. 이미 볶은 통깨는 볶음 향이 살아 있고 탄 알이 적은 것, 갈아 놓은 깨소금은 산패가 빠르니 소량씩 삽니다. 참기름은 맑고 짙은 황금빛이며 침전물이 적은 것이 좋아요.

손질하기

맛있게 준비하기

생참깨는 물에 담가 떠오르는 쭉정이와 검불을 걷어내고 고운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팬에 약불로 저어 가며 톡톡 튀고 고소한 향이 날 때까지 볶아요. 통깨는 그대로 뿌리고, 깨소금은 볶은 깨에 소금을 조금 넣어 절구에 반쯤 빻습니다. 갈아서 쓰면 향이 훨씬 잘 나고, 쓰기 직전에 빻는 것이 가장 좋아요. 태우면 쓴맛이 나니 불 조절이 중요합니다.

보관하기

신선함 오래 두기

생참깨와 볶은 통깨는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되, 볶은 것은 산패가 빠르니 냉장·냉동이 안전해요. 깨소금이나 간 깨는 반드시 냉동실에 두고 한 달 안에 씁니다. 참기름은 빛과 열을 피해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세워 보관하고, 개봉 후 2~3개월 안에 소비해요. 냉장한 참기름이 뿌옇게 굳는 것은 정상이며 실온에 두면 다시 맑아집니다.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10월의 안부

가을빛이 깊어지는 날,다음 제철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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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참깨 검정깨

    말린것

    기준 100 g

    에너지
    549 kcal
    단백질
    20.85 g
    지방
    44.12 g
    탄수화물
    26.45 g
    나트륨
    0 mg

    참깨 흰깨

    말린것

    기준 100 g

    에너지
    556 kcal
    단백질
    25.41 g
    지방
    45.31 g
    탄수화물
    21.77 g
    나트륨
    4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