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시금치는 부드러운 잎에 단맛이 나는 잎채소로, 겨울에 특히 달고 영양이 진해요. 신안 섬초, 남해 보물초, 포항 포항초처럼 해풍을 맞고 자란 겨울 시금치가 이름났고 11~2월이 제철이에요. 나물무침이 대표적이고 된장국·잡채·키슈에도 써요. 겨울 시금치는 땅에 붙어 옆으로 퍼지며 뿌리 쪽이 붉고 달아요.

- 분류
- 채소류
- 제철
- 가을 · 겨울
제철 달력
식탁에 오르기까지
좋은 재료 찾기
잎이 짙은 초록색으로 도톰하고 윤기가 돌며, 뿌리 쪽이 선명한 붉은색인 것이 단맛이 강해요. 잎끝이 마르거나 누렇게 뜨지 않고, 줄기가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겨울 시금치는 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것이 제철에 잘 자란 것이고, 웃자라 줄기가 길고 잎이 얇은 것은 향과 단맛이 덜해요. 뿌리 자른 자리가 촉촉한 것이 신선합니다.
맛있게 준비하기
뿌리의 붉은 부분은 달아서 살리되, 밑동에 낀 흙이 많으므로 십자로 칼집을 넣어 벌리고 물에 담가 흔들어 여러 번 헹궈요. 데칠 때는 끓는 소금물에 뿌리부터 넣어 30초~1분만 삶고 바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짭니다. 오래 삶으면 물러지고 영양이 빠져요. 무침은 국간장·참기름·깨에 조물조물, 국에는 씻은 시금치를 그대로 넣어 잠깐 끓입니다.
신선함 오래 두기
씻지 않은 채로 젖은 키친타월에 뿌리 쪽을 감싸 봉지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세워 두면 4~5일 갑니다. 잎채소라 눕혀 두면 빨리 무르니 세우는 것이 좋아요. 많으면 데쳐서 물기를 꼭 짜 한 번 먹을 분량씩 나눠 냉동하고, 국·무침에 얼린 채로 넣어요. 냉동해도 데친 시금치는 맛이 잘 유지됩니다.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3월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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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시금치
기준 100 g
- 에너지
- 29 kcal
- 단백질
- 3.35 g
- 지방
- 0.39 g
- 탄수화물
- 4.86 g
- 나트륨
- 23 mg
시금치 섬초
기준 100 g
- 에너지
- 24 kcal
- 단백질
- 3.11 g
- 지방
- 0.34 g
- 탄수화물
- 3.76 g
- 나트륨
- 16 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