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곶감은 잘 익은 감의 껍질을 벗겨 차가운 바람 속에서 천천히 말린 먹거리예요. 수분이 줄어드는 동안 단맛이 응축되고 속살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으로 바뀝니다. 상주는 감을 깎아 말리고 손질하는 오랜 풍경과 함께 곶감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그대로 간식으로 먹거나 호두를 말아 곶감말이를 만들고, 얇게 썰어 떡과 샐러드, 수정과 곁들임으로 활용해요.

- 분류
- 과일류
- 제철
- 지역 계절 기록
계절 기록
수확한 재료에 지역의 가공 방식과 계절의 시간이 더해진 먹거리예요.
식탁에 오르기까지
좋은 재료 찾기
표면이 지나치게 젖지 않고 모양이 고르며 눌렀을 때 속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세요. 겉의 하얀 가루는 건조 과정에서 당분이 올라와 생길 수 있지만, 솜털처럼 번진 곰팡이와는 모양과 냄새가 달라요. 시큼하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고 검게 물러진 부분이 있는 것은 피하세요. 반건시는 촉촉함을, 건시는 쫀득한 식감을 살펴 용도와 보관 기간에 맞는 형태를 선택해요.
맛있게 준비하기
곶감은 꼭지를 떼고 세로로 갈라 씨와 단단한 심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표면의 흰 가루는 상태와 냄새에 이상이 없다면 가볍게 털어 그대로 먹을 수 있어요. 곶감말이는 펼친 곶감 안쪽에 호두를 놓고 단단히 만 뒤 잠시 차갑게 두었다가 썰면 모양이 깔끔해요. 샐러드나 떡에 넣을 때는 서로 붙지 않도록 칼에 물이나 기름을 아주 조금 묻혀 썰어요.
신선함 오래 두기
곶감은 수분이 남아 있어 실온에 오래 두면 표면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며칠 안에 먹을 양은 서로 달라붙지 않게 종이나 용기로 나누어 밀폐해 냉장하세요. 오래 둘 양은 한 개씩 감싸 냉동하고 먹을 만큼만 꺼내 냉장실이나 실온에서 잠시 부드럽게 해요. 해동한 곶감은 다시 얼리지 말고 빠르게 먹으며, 냄새나 표면 상태가 달라지면 버리세요.
제철 달력과 만나는 지역
9월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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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양
‘미제공’은 값이 아직 없다는 뜻이지, 그 영양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곶감
말린것
기준 100 g
- 에너지
- 219 kcal
- 단백질
- 1.76 g
- 지방
- 0.07 g
- 탄수화물
- 58.93 g
- 나트륨
- 1 mg







